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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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박해진, 과거 의료사고 피해자였다 '전국환과 갈등'

기사입력 2014.06.03 22:31 / 기사수정 2014.06.03 22:31

'닥터 이방인'의 박해진과 전국환의 과거 악연이 드러났다. ⓒ SBS 방송화면
'닥터 이방인'의 박해진과 전국환의 과거 악연이 드러났다. ⓒ SBS 방송화면


▲ 닥터 이방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닥터 이방인' 박해진이 과거 의료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아픔 때문에 전국환에 대한 복수심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10회에서는 한재준(박해진 분)이 과거 의료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한재준은 박훈(이종석)과의 수술 대결에서 패한 사실에 분노를 참지 못했다. 한재준을 대하는 오준규(전국환)의 태도마저 변했고, 한재준은 오준규에 대한 복수심을 드러냈다.

이때 과거 한재준의 아버지가 명우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사망한 사실이 드러났다. 당시 한재준은 아버지를 살려내라며 매달렸지만, 오준규는 의료사고를 숨기기 위해 매몰차게 뿌리쳤다.

이후 한재준은 오준규를 찾아가 "이번엔 제가 졌습니다. 앞으로 명우에서 저를 계속 보시려면 기회를 만드셔야 합니다. 그럼 박훈 같은 자에게 명우를 맡기시겠습니까"라며 협박했다.

그러나 오준규는 "너 같은 놈한테도 맡길 생각 없어"라며 갈등을 고조시켜 긴장감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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