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률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인천, 임지연 기자] 두산 베어스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두산은 3일 문학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시즌 7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이날 경기는 쏟아진 비로 인해 우천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두산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투수 유창준을 2군에 내리고 김강률을 1군에 불러들였다.
우천취소 되기전 취재진을 만난 송일수 감독은 “김강률이 2군에서 컨디션이 좋았다는 보고를 받았다”면서 “긴 이닝 보다는 짧은 이닝을 맡길 것이며 추격하는 상황에서 내보낼 것”이라고 귀띔했다.
지난달 22일부터 2군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선 김강률은 6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1.35를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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