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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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프로젝트' 두 번째 미션은 '스쿨 어택 공연'

기사입력 2014.06.03 08:04 / 기사수정 2014.06.03 08:18

한인구 기자
'베이비카라'의 두 번째 미션은 학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 DSP미디어
'베이비카라'의 두 번째 미션은 학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 DSP미디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7인의 연습생이 펼치는 카라를 향한 꿈의 도전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이하 '카라 프로젝트')의 두 번째 미션은 '스쿨 어택 공연'으로 밝혀졌다.

3일 방송되는 '카라 프로젝트' 2회에서는 지난 주 첫 방송을 통해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 '베이비 카라'(소진, 시윤, 영지, 채경, 소민, 채원, 유지) 멤버들이 '스쿨 어택 공연'이라는 더욱 독한 두 번째 미션을 받고 이를 수행하는 여정을 공개한다.

지난 1회에서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베이비 카라'는 한 뮤지컬 공연장에서 첫 번째 미션을 수행한 데 이어 이번에도 새로운 환경의 무대에 적응하도록 독한 미션을 받게 되었다.

아무것도 모른 채 연습을 하고 있던 '베이비 카라'를 버스에 태우고 가는 길에 제작진이 깜짝 공개한 두 번째 미션은 '스쿨 어택 공연'이었고, 지난 '게릴라 콘서트'를 넘어선 깜짝 미션에 멤버들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깜짝 무대를 가질 학교가 공개되자 멤버 중 한 명은 유난히 격한 혼란을 겪었다. 바로 깜짝 공연을 가질 학교가 이 멤버가 현재 재학 중인 학교였던 것이다.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선배들 앞에서 공연을 하게 된 이 멤버는 이 사실이 공개되자 부담감에 더욱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베이비 카라'가 일주일 동안 연습한 미션곡 'Rock U' 무대를 지켜본 학생 관객들은 벌써 눈에 들어오는 멤버들을 꼽으며 "진짜 카라인 줄 알았다" "공연이 너무 짧아서 아쉬웠다" "제2의 카라라는 이름으로 데뷔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는 말을 아끼지 않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반면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본 심사위원들은 여전히 독하고 신랄한 평가를 해 일부 멤버는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카라 프로젝트는' SNS 커넥미를 통해 방송이 시작되는 오후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방송 중 실시간으로 베이비 카라 7인을 투표하고 응원할 수 있다.

대중의 참여 비중 또한 무려 70%로 '팬들이 직접 뽑는다'는 의미에 부합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열어 놓고 있다. '카라 프로젝트'는 커넥미 40%(사전투표 및 방송투표), 라인30%(글로벌 투표), 전문가점수 30%를 반영한다.

'카라 프로젝트'는 DSP미디어와 음악채널 MBC뮤직이 손잡고 만드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DSP미디어에서 수년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 7인이 프로젝트 팀 베이비 카라(Baby KARA)를 결성, 혹독한 트레이닝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MBC뮤직에서 오후 6시, MBC에브리원에서 밤 12시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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