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이 월화극 1위를 수성했다. ⓒ SBS
▲ 닥터 이방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닥터 이방인'의 시청률이 13%대로 재반등에 성공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은 13.2%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5%)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닥터 이방인'에서는 한재준(박해진 분)의 재수술로 박훈(이종석)이 쌍둥이 아기 수술 대결에서 승리했다.
한재준은 먼저 수술을 마쳤지만 박훈은 같은 팀인 오수현(강소라)의 실수로 뒤늦게 수술을 미치고 말았다.
하지만 한재준이 수술한 아기가 혈압이 떨어져 코드블루 상황이 발생했다. 한재준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했지만 냉정한 모습으로 재수술을 마치며 아기의 목숨을 구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트라이앵글'은 6.4%, KBS 2TV '빅맨'은 10.0%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