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27

패러디로 돌아온 돼지바 광고, 절묘한 자막으로 '인기'

기사입력 2014.06.03 01:22 / 기사수정 2014.06.03 09:36

고광일 기자
축구 패러디로 돌아온 돼지바 광고 ⓒ 롯데삼강 '돼지바' 광고
축구 패러디로 돌아온 돼지바 광고 ⓒ 롯데삼강 '돼지바' 광고


▲ 돼지바 광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돼지바 광고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아이스크림 '돼지바'의 광고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해외 축구 중계 장면에 한글자막을 붙여 만든 광고로 마치 돼지바를 '깠어 하나 또'라고 말하는 것처럼 들려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이 동영상은 원래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에서 뛰고 있는 윌터 사무엘의 골 장면을 한국 발음으로 자막 처리해 인기를 끌었던 일명 '빨간봉다리 깠어' 영상으로 유명하다.

롯데삼강 측은 과거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이탈리아전의 모레노 심판을 패러디한 임채무의 돼지바 광고로 톡톡한 효과를 누린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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