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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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임시완, 김재중에 덫 놨다

기사입력 2014.06.02 23:10 / 기사수정 2014.06.02 23:10

'트라이앵글' 임시완이 김재중을 위기에 빠뜨릴 작정이다. ⓒ MBC 방송화면
'트라이앵글' 임시완이 김재중을 위기에 빠뜨릴 작정이다. ⓒ MBC 방송화면


▲ 트라이앵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임시완이 김재중에게 덫을 놨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9회에서는 윤양하(임시완 분)가 허영달(김재중)에게 덫을 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양하는 허영달이 자신이 본부장으로 있는 카지노를 상대로 사기도박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윤양하는 부하 직원이 허영달이 일을 치기 전에 출입금지를 하자고 하자 "덫을 치고 기다렸다가 잡자. 사기 치는 현장에서 잡아다가 구속시켜야겠다"라고 말했다.

결국 윤양하는 허영달이 VIP 예약방에서 도박을 하도록 내버려뒀다. 허영달은 이 사실을 꿈에도 모른 채 카드를 바꿔치기할 심산으로 예약방에 들어섰다.

윤양하는 사무실에서 허영달이 게임을 시작한 예약방의 모습을 지켜보며 의미심장한 눈빛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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