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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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진세연, 이종석 목숨 구했다 '애틋한 재회'

기사입력 2014.06.02 22:56 / 기사수정 2014.06.02 22:56

'닥터 이방인'의 진세연이 박해준으로부터 이종석의 목숨을 구했다. ⓒ SBS 방송화면
'닥터 이방인'의 진세연이 박해준으로부터 이종석의 목숨을 구했다. ⓒ SBS 방송화면


▲ 닥터 이방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닥터 이방인' 진세연이 이종석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9회에서는 한승희(진세연 분)가 박훈(이종석)의 목숨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닥터 이방인'에서 차진수(박해준)는 한재준(박해진)과의 수술 대결에서 패한 박훈을 죽이겠다고 말했다. 한승희는 몰래 박훈에게 전화를 걸어 "내 말 잘 들어요. 지금 당장 병원에서 나가요"라고 알렸다.

박훈은 "어디냐고 묻잖아"라며 애타게 찾았고, 이어 차진수가 뒤에서 총을 겨누는지 모른 채 한승희와 마주쳤다. 박훈은 한승희가 첫사랑과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을 알고 "재희야"라며 다가가려 했지만, 한승희는 "멈춰요. 이렇게 끝낼 순 없어. 아직 기회가 있단 말이에요"라며 말렸다.

특히 한승희는 차진수가 총을 발사하자 간첩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박훈을 대피시켜 목숨을 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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