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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빅맨'으로 흥행 3연타-월화극 1위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기사입력 2014.06.02 17:52 / 기사수정 2014.06.02 17:54

KBS 월화드라마 '빅맨'의 상승세가 눈에 띄는 가운데, 주연 배우 이다희의 활약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 매니지먼트구
KBS 월화드라마 '빅맨'의 상승세가 눈에 띄는 가운데, 주연 배우 이다희의 활약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 매니지먼트구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월화드라마 '빅맨'의 상승세가 눈에 띄는 가운데, 주연 배우 이다희의 활약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빅맨'은 지난 주 방송된 9회에서 10.3%(전국 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로 처음 두 자릿수 진입에 성공한 데 이어, 다음 날 방송된 10회에서는 이보다 상승한 11.2%의 수치를 보이며 동시간대 1위에 올라 있는 SBS '닥터 이방인'을 바짝 뒤쫓고 있다.

'빅맨'은 이다희에게는 더욱 특별한 작품이다. 이다희는 지난 한해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KBS '비밀'에서 나란히 시청률 20%대를 기록, 2연타 흥행에 성공하며 '흥행보증수표'로 입지를 다졌다. 이후 SBS 연기대상 신인상과 KBS 연기대상 인기상을 휩쓸었고, 올해는 '빅맨'의 여주인공 자리를 꿰차는 데 성공했다.

이다희는 '빅맨'에서 현성그룹 FB팀장이자 강동석(최다니엘 분)의 연인인 소미라로 분해 사랑에 약한 여인으로 연기변신을 선보였다. 이다희의 눈물 연기에 시청자들도 깊이 공감하며 그의 연기에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풍성해진 감정연기뿐만 아니라 이전 작품에선 볼 수 없었던 달콤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웃고 울리며 꾸준한 시청률 상승과 함께 흥행 3연타 도전에 청신호를 켜고 있다.

이다희가 종영까지 얼마 남겨두지 않은 '빅맨'의 상승세와 함께 월화극 1위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이다희가 출연하는 '빅맨'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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