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규 "인피니트 멤버들, 리더 대접 안 해준다"

▲안녕하세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인피니트의 성열이 인피니트 멤버들에 대해 언급했다.

성규는 최근 진행된 KBS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 방은희와 인피니트 성열, 동우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는 모든 걸 공평하게 똑같이 나누는 친구 때문에 고민인 20대 남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의 주인공은 "술자리에서도 양팔 저울을 꺼내 술을 똑같이 재준다. 먹기 싫어도 공평하게 마셔야 한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7명으로 구성된 인피니트 역시 공평하지 못해 싸웠던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성열은 "처음에 청소도 누구는 하고 누구는 안 해 불만이 많았다"라면서 "이제는 공평하게 뭐든지 가위바위보를 해서 결정한다"고 말했다.

이에 리더 성규는 "누가 메이크업 먼저 할지, 먼저 씻을지 계속 가위바위보를 해야 한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특히 성규는 "이사 가서 방을 정하는데 좋은 방이 있으면 예의상 형한테 양보를 해야 하는데도 가위바위보를 한다"면서 "가위바위보 이후에 인피니트 멤버들은 예의를 잊어버린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성규의 이야기는 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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