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이유리 악행의 말로는?
'왔다 장보리' 이유리 ⓒ MBC 방송화면
▶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악역연기로 물이 오른 이유리의 악행의 끝이 어디인지 신비한 타로카드 운세로 살펴봤어요.
과거를 나타내는 왼쪽의 카드는 '달'카드로, 변화가 많은 달처럼 불안하고 속임수가 있는 불안전한 관계의 사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 현재의 상황을 말하는 가운데 '심판' 카드를 보면 관 속에 죽은 사람들이 하늘의 천사의 나팔소리를 듣고 부활하고 있어요. 이렇듯 그녀는 변화의 시기를 맞이해 '비슬체'에 들어갔고, 한진희의 회사 공모전에서 1위에 입상하며 꿈을 이룬 뒤 몰래 아이를 출산하고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미래를 의미하는 오른쪽의 카드는 '컵 5'카드로, 컵 3개가 쓰러져 있고 검은 망토 속에 얼굴을 파묻고 있는 사람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것은 이유리가 자신의 악행이 드러나면서 컵의 의미인 인간관계가 깨지고, 그로 인해 우울해지고 좌절할 상황으로 몰리게 될 것을 의미합니다.
마지막으로 맨 아래의 조언카드는 '팬타클3' 카드로, 세 명의 사람이 모여 서로 의논하는 전문가 카드인데, 이는 술수를 부리지 말고 진지하게 전문가가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네요.
'왔다 장보리' 이유리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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