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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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좋다' 하연수·나나 활약에도 日 예능 경쟁작에 뒤져

기사입력 2014.06.02 07:49

한인구 기자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룸메이트'가 경쟁작에 뒤진 시청률을 보였다.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룸메이트'가 경쟁작에 뒤진 시청률을 보였다. ⓒ SBS


▲ 하연수, 나나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일요일이 좋다'가 주말 예능 경쟁에서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2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런닝맨'은 8.0%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0%)과 같은 수치다. 주말 예능 경쟁작들과 비교해 낮은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하연수와 김종국이 단무지 키스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지효·박서준과 단무지 키스 대결을 펼치게 된 김종국·하연수는 서로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김종국이 조심스러워 하는 것과는 달리 하연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선후공 가위바위보에서 송지효를 이긴 하연수는 송지효·박서준이 좋은 기록을 세우자 "제가 오케이 할 때까지 절때 떼시면 안 된다"고 김종국에게 말했다.

이어 하연수는 적극적으로 김종국에게 다가가 0.4cm라는 기록을 세우며 박서준과 송지효를 누르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룸메이트'에서는 나나가 자신의 연애관을 공개했다.

홍수현은 나나에게 "과거에 사귀었던 남자 연예인을 말하라"라고 물었고, 나나는 "과거는 말 할 수 없다"라고 딱 잘랐다.

이어 나나는 홍수현에게 가장 오래 연애한 기간에 대해 물었고 이에 홍수현은 "한 번 만나면 오래 만나는 편이다. 3년까지 만났다"라고 답했다.

나나는 자신의 연애관으로 "나는 나이는 상관없다. 위로 스무 살도 된다. 아래로는 네 살까지 괜찮다. 일만하고 어떻게 사냐. 사랑도 하고 살아야지"라고 밝혔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은 10.1%, KBS 2TV '해피선데이'는 10.0%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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