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나나와 조세호가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나나, 조세호 '썸'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나나와 조세호가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1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11명의 스타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더욱 더 가까워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조세호는 자신의 룸메이트 이동욱을 위해 드라마 촬영 현장에 깜짝 방문 할 계획을 세웠고 나나와 함께 이동욱의 드라마 촬영지로 향했다.
차를 타고 가던 중 나나는 "예전에 동욱 오빠랑 했던 거 나랑도 하자"며 립싱크를 제안했고 두 사람은 정기고와 소유의 노래 '썸'을 립싱크에 도전했다.
나나에게 호감을 표현해오던 조세호는 "자꾸 땅 보지 말고 제대로 해달라"고 부탁했고 나나는 "알겠다. 정말 몰입해서 해보겠다"며 감정을 잡았고 '썸' 립싱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휴게소에 들른 두 사람은 함께 간식을 샀다. 조세호는 나나에게 음식들을 먹여주며 뿌듯해 했고 나나는 "우리는 썸타는 사이가 아니다. 남매 같은 사이다"라며 선을 그었다.
조세호는 "나나가 75% 정도는 나에게 마음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고 나나는 "한 20% 정도다. 너무 많은가?"라며 장난기 섞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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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