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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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아빠들, 역사 공부 위해 연극 선보여 '코믹 분장도 거뜬'

기사입력 2014.06.01 16:23 / 기사수정 2014.06.01 16:23

대중문화부 기자
'아빠 어디가' 아빠들이 삼국 통일 이야기를 연극으로 선보였다. ⓒ MBC
'아빠 어디가' 아빠들이 삼국 통일 이야기를 연극으로 선보였다. ⓒ MBC


▲ 아빠 어디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빠 어디가' 아빠들이 파격적인 분장을 하고 연극을 펼쳤다.

1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천 년의 역사를 지닌 도시 경주로 떠난 여섯 가족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아빠들은 역사적 사실을 아이들에게 보다 쉽게 이해 시켜주고자 삼국 통일 이야기를 연극으로 보여줬다.

아빠들은 김유신을 중심으로 관창, 계백, 김유신 여자친구 등 각 역할을 나눠 우스꽝스러운 분장도 마다하지 않고 연극에 집중했다.

이에 아이들은 폭소를 터뜨렸지만 아빠들의 열연에 금세 빠져들었고, 연극이 끝나자 감사의 표시로 신명나는 춤을 선보였다.

이날 주인공 김유신 역을 맡은 안정환은 지난 번 류진 몰래 카메라 편에서 보여준 어설픈 '발연기'의 부담감에서 헤어 나오기 위해 초강수 전략을 세워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한편 여섯 아빠들의 살신성인 연극은 1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되는 '아빠 어디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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