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하루가 빅뱅 지드래곤과의 볼뽀뽀를 눈앞에 둔 모습이 포착됐다. ⓒ KBS
▲슈퍼맨 하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맨' 하루가 빅뱅 지드래곤과의 볼뽀뽀를 눈앞에 둔 모습이 포착됐다.
1일 방송되는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9회에서는 다섯 가족들이 각자에게 소중한 것들을 돌아보는 '너는 내 운명' 편이 방송된다.
이 중 지난 주 '권지용 쇼핑'을 위해 엄마 강혜정과 오사카로 향했던 이하루가 위시리스트 'no.1' 지드래곤과 재회한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기에 앞서 백스테이지에서 최종리허설을 지켜 지드래곤을 찾는 하루의 모습에 보는 이들 모두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막상 실제 지드래곤이 백스테이지에 등장하자 하루는 얼굴을 붉히며 달려가 아빠 타블로의 품에 쏙 안겨버렸다.
이후 하루의 '열혈 팬심'에 보답하듯, 이번에는 지드래곤이 하루를 향해 적극적인 구애를 시작했다.
지드래곤은 자신을 보고 쑥스러움에 줄행랑을 치는 하루를 향해 "하루야, 뛰면 다쳐"라며 진심어린 걱정을 보이는가 하면, 손을 내밀며 하이파이브를 요청하기도 하고, 애정 어린 눈빛으로 하루를 바라보며 볼을 쓰다듬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슈퍼맨' 하루와 지드래곤의 만남은 1일 오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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