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백상예술대상' 리허설 비하인드컷 '여배우의 집중력'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김아중의 '백상예술대상' 리허설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김아중은 지난달 27일 열린 제 50회 LF 백상예술대상에서 5년 연속 여자 MC로 선정돼 자연스러운 진행 솜씨로 호평을 받았다.

김아중은 당일 본 방송이 시작되기 전, 미리 도착해 총 리허설에 참여해 스태프들과 함께 맞춰보며 완벽한 방송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1일 김아중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이 공개한 '백상예술대상' 비하인드컷 속 김아중은 리허설에 완벽히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아중은 대본을 꼼꼼하게 살펴보며, 볼펜을 들고 밑줄을 긋거나, 메모를 하고 스태프들과 의견을 나누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또 김아중은 본 시상식에서는 검은색 롱드레스로 섹시한 매력과 우아함을 한 번에 드러낸 것과는 반대로, 리허설에서는 넉넉한 품의 편안한 옷차림을 하고 있다. 편안한 옷차림에 메이크업이 완벽히 마친 상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김아중의 소속사 관계자는 "김아중이 5년 연속 백상예술대상 MC를 맡지만, 매번 긴장하고 최선을 다해 준비한다. 올해 유난히 MC의 동선이 길어, 더욱 집중해 리허설을 진행했는데 많은 분들이 MC 솜씨를 칭찬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배우 김아중으로서의 활동할 모습도 기대해주시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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