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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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류승수 VS 김광규 인맥 배틀, 유재석-김희선 전화연결

기사입력 2014.05.31 00:21 / 기사수정 2014.05.31 00:21

'나 혼자 산다'의 김광규가 김희선과 친분을 인증하기 위해 전화통화를 시도했다.  ⓒ MBC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의 김광규가 김희선과 친분을 인증하기 위해 전화통화를 시도했다. ⓒ MBC 방송화면


▲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나 혼자 산다' 류승수와 김광규가 인맥 배틀을 펼쳤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혼자남의 방문'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류승수, 이서진, 옥택연이 김광규의 집들이에 초대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승수는 김광규에게 "방송 열심히 해라. 재석이 봐라. 유재석처럼 해라"라고 조언했고, 이에 김광규는 "유재석이랑 친하냐. 재석이가 1월 1일 아침에 나한테 전화를 했다.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라고 자랑했다.

급기야 김광규와 류승수는 전화를 걸어 친분을 확인하기로 했다. 그러나 류승수와 김광규 모두 유재석과의 전화 연결에 실패했다.

이어 류승수는 김광규에게 김희선의 전화번호를 아는지 물으며 도발했고, 김광규는 머뭇거리다 결국 김희선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김광규는 김희선이 전화를 받자 "희선아, 나 광규 오빤데"라며 허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서진은 김희선에게 "안 오기를 천만다행이다. 우리 신문지 깔고 밥 먹고 있다"라고 투덜거렸고, 김희선은 "돈 많이 벌었지 않냐. 발모제 광고도 하셨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서진은 "전세금 떼이는 바람에 가진 게 없다"라며 김광규를 놀렸고, 김희선 역시 "뭐 먹고 있냐. 한우 아니겠네"라며 재치 있게 대답해 한층 재미를 더했다.

한편 김광규와 류승수, 이서진, 옥택연은 KBS 2TV '참 좋은 시절'에 함께 출연 중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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