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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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광규, 짜증 폭발 이서진에게 "내가 여자친구냐"

기사입력 2014.05.30 23:38 / 기사수정 2014.05.30 23:38

'나 혼자 산다'의 김광규가 이서진을 집들이에 초대했다. ⓒ MBC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의 김광규가 이서진을 집들이에 초대했다. ⓒ MBC 방송화면


▲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서진이 김광규와 전화통화에서 투정을 부렸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혼자남의 방문'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류승수, 이서진, 옥택연이 김광규의 집들이에 초대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광규는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이서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서진은 전화를 받자마자 짜증을 부렸고, 김광규는 "왜 이렇게 짜증을 내. 내가 네 여자친구도 아닌데. 네가 삼겹살 먹고 싶다고 해서 내가 삼겹살 사주는데"라며 말렸다.

이에 이서진은 "목살이라니까. 삼겹살 얇게 썰었어? 얇게 썰어달라고 그랬잖아"라며 투덜거렸다. 또 이서진은 "파인애플은?"이라고 물었고, 김광규는 "내가 자취 15년 만에 파인애플 처음 샀다"라고 말했다.

이서진은 끝까지 "냉장고에 빨리 넣어놔요"라며 잔소리를 늘어놨다. 결국 김광규는 전화를 끊은 후 "곱게 자랐네. 군대 생활할 때 나한테 왔으면 죽었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광규와 류승수, 이서진, 옥택연은 KBS 2TV '참 좋은 시절'에 함께 출연 중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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