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순간 xoxo exo' 나영석PD, '꽃할배' 제3의 짐꾼으로 카이 지목

▲ '뜨거운 순간 xoxo exo'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1박 2일', '꽃보다 할배' 등을 제작한 스타 연출가 나영석 PD가 함께 일하고 싶은 엑소 멤버로 카이를 지목했다.

30일 방송된 Mnet '엑소 뜨거운 순간'에서 멤버들은 데뷔 티져부터 첫 단독콘서트를 갖기까지 엑소의 '뜨거운 순간'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나영석 PD는 영상편지를 통해 'EXO 중 예능을 함께하고 싶은 멤버?'를 묻는 질문에 '카이'라고 답했다. 이에 카이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언제든지 달려가겠습니다. 운동 열심히해서 제3의 짐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수호는 "평상시에 존경하는 PD님이었는데…. 카이를 좋아한다는 서운하다"고 답해 농담을 던져 멤버들과 MC 전현무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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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