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렛 필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타자 브렛 필이 추격하는 홈런을 기록했다.
필은 30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서 선발 출전해 팀이 5-7로 뒤진 8회말 타석에 들어섰다.
NC의 중간 계투 손정욱을 상대한 필은 4구째를 당겨쳐 좌측 담장을 살짝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올 시즌 자신의 11호 홈런이자 점수차를 1점차로 좁히는 홈런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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