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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 한밤중 야식차 선물에 함박웃음 "팬들 덕분에 기운 나"

기사입력 2014.05.30 15:30 / 기사수정 2014.05.30 15:31

배우 최다니엘이 팬들에게 야식차 선물을 받은 뒤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핑크스푼
배우 최다니엘이 팬들에게 야식차 선물을 받은 뒤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핑크스푼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팬들에게 야식차 선물을 받은 뒤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다니엘은 현재 KBS 월화드라마 '빅맨'에서 상위 1%의 재벌 현성그룹의 장남 강동석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빅맨'은 최근 최다니엘과 강지환(김지혁 역)의 갈등이 본격적으로 고조되면서 시청률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이에 최다니엘의 팬들은 '빅맨' 팀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최다니엘의 팬카페 '댄디가이'는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빅맨' 촬영장으로 '동석이 야식에 장난 같은 거 없어! 먹든가 아님 굶든가'라는 센스 있는 현수막을 붙인 80인분 야식차를 배달했다.

최다니엘 측 관계자는 "심야에 현장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팬들이 야식차를 보내줬다. 덕분에 피로를 녹이고 현장 분위기도 훈훈해졌다"고 전했다. 이어 "팬들이 커피차도 함께 준비해주는 센스를 발휘했는데, 스태프들도 더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전념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최다니엘은 따뜻한 눈빛으로 팬들을 바라보며 일일이 인사를 나누는 등 남다른 팬사랑을 보였다.

최다니엘은 "팬분들 덕분에 더 기운나는 하루였고, 심야에 함께해 준 팬들과 현장에 직접 오시지는 못했지만 항상 마음으로 응원 보내주시는 모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최다니엘이 출연하는 '빅맨'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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