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정세가 딸과의 전화통화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 KBS 방송화면
▲오정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오정세가 딸과의 전화통화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오정세는 지난 29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영화 '하이힐' 팀인 장진 감독, 차승원, 고경표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오정세는 "우리 딸은 정말 쿨하다. 지방 촬영 때문에 한 달 동안 집에 못 갔을 때 딸에게 '3일만 더 일하고 가겠다'고 말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오정세는 "딸이 거의 울먹이는 목소리로 전화해 마음이 아팠었다. 그런데 3일 뒤에 간다고 했더니 '지금 안 와요? 그럼 끊어요'라고 쿨하게 끊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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