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 엑스포츠뉴스 DB
▲ 홍경민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홍경민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에서는 이에 대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30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홍경민은 10세 연하의 예비신부와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10월 또는 11월께 결혼식을 올린다. 홍경민의 예비신부는 해금 연주자 김유나 씨로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하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홍경민 소속사 측은 홍경민의 결혼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이며, 소속사 관계자들 또한 외부와의 연락을 두절한 채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홍경민과 김유나는 지난 3월 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해 호흡을 맞추며 '홀로 아리랑'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홍경민은 1997년 1집 'Dedicate'로 데뷔했으며, '흔들린 우정' '후(後)' 등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새 앨범 '마지막 사랑에게'를 발표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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