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요양병원 압수수색, 화재 당시 근무상황 분석할 예정

▲ 장성 요양병원 압수수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경찰이 화재로 21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사고를 일으킨 장성 요양병원을 압수수색했다.

전남지방경찰청 장성 요양병원 화재 수사 전담반은 29일 전남 장성군 효실천사랑나눔(효사랑) 요양병원에 수사관 10여 명을 보내 병원 운영 등과 관련한 자료를 압수했다.

수사본부는 해당 자료를 바탕으로 2007년 개원 이후 병원 운영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환자 유치와 관리 등에 위법은 없었는지와 화재 당시 근무상황도 분석해 초기대응이 적절했는지 판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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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