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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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익룡 연기 해명 "생애 첫 연기, 첫 신이었다" (라디오스타)

기사입력 2014.05.29 10:47 / 기사수정 2014.05.29 10:47

대중문화부 기자
강민경이 익룡 연기에 대해 해명했다. ⓒ MBC 방송화면
강민경이 익룡 연기에 대해 해명했다. ⓒ MBC 방송화면


▲ '라디오스타' 강민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여성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이 '익룡 연기' 등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강민경이 출연, 강민경의 '익룡 연기'로 화제가 되었던 SBS 드라마 '웃어요 엄마'를 출연진들이 함께 감상했다. 당시 강민경은 소리 지르며 우는 연기를 선보인 후 일명 '익룡 연기'라는 웃지 못할 별명을 얻었다.

이날 강민경은 익룡 연기에 대해 "커밍아웃을 하고 싶다. 저게 제 생애 첫 연기, 첫 신이었다. 저게 제일 처음에 찍은 거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강민경은 "지문이 많았다. '선루프를 열고 올라가 엄마의 간섭에서 벗어나 신나게 자유를 느끼다 갑자기 슬픔에 복받쳐 오열한다'였다. 그게 첫 신 스케줄로 잡힌 거다"며 "너무 추웠다. 겨울이었다. 1, 2월이었을 것"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당시 연기력 논란에 대해 "너무 많이 (연기력 질타를) 맞아서 아무 느낌이 없다. 감독님은 OK 사인을 해서 잘했나 보다 했다"면서 "하지만 모니터할 때 얼굴을 가리고 봤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연기의 신' 특집으로 가수 장수원, 강민경, 리지, 배우 박동빈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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