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포위됐다' 고아라가 착각에 빠졌다 ⓒ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화면'
▲ 너희들은 포위됐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고아라가 이승기의 마음을 오해했다.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7회에서는 은대구(이승기 분)가 어수선(고아라)에게 키스했다.
이날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은대구는 자신을 알아본 어수선에게 정체가 탄로날 위기에 처하자 어수선의 입술에 뽀뽀했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채 황급히 자리를 떴다.
이후 어수선은 은대구의 행동을 계속해서 곱씹은 후 늦은 밤까지 잠들지 못했고 "날 좋아하나? 아니 맨날 조두니 뭐니 그렇게 구박할때는 언제고.."라고 중얼 거렸다.
이어 그녀는 "무슨 변태인가? 언제부터 좋아한거지? 아, 나 진짜 신경 쓰이는데...아니 그럼 그동안 밀당 한거였느냐. 아 나 진짜"라고 착각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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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