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포위됐다' 오영실, 이승기 얼굴에 호감도 상승

▲ 너희들은 포위됐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오영실이 신입형사들의 미모에 기분 좋아했다.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7회에서는 어수선(고아라 분)의 엄마(오영실)이 갑작스럽게 서울로 상경했다.

이날 '너희들은 포기했다'에서 어수선은 엄마의 연락을 받자 은대구(이승기)를 비롯한 동기들에게 아파트에서 함께 살고 있는 걸로 해달라며 애걸 복걸 했다. 

이에 은대구는 절대 안된다라고 선을 그었지만 결국은 어수선과 그녀의 엄마를 받아 들이고 말았다.

집으로 온 어수선의 엄마는 은대구의 엉덩이를 두드리며 아들처럼 대했고, 박태일(안재현)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그의 피부에 감탄했다.

이어 그녀는 "그보다 너희들은 참 좋은 세상에 산다. 어떻게 남녀를 한 아파트에서 살게 했을까. 요즘 공무원들은 참 깨어 있다"라며 어수선을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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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