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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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할래' 이규한 "전작 '가족의 탄생' 대본에 스트레스"

기사입력 2014.05.28 15:09 / 기사수정 2014.05.28 15:11

김승현 기자
이규한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이규한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이규한이 작품에 출연한 계기를 전했다.

28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새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 제작발표회에는 서하준, 임세미, 이규한, 남보라, 윤종훈, 김예원이 참석했다.

이날 이규한은 "전작 '가족의 탄생'이 끝나고 1년을 쉬었는데, 그 중간에 캐스팅 제의가 없었다. 그런 와중에 출연 제의가 왔고, 시놉시스를 본 뒤 흥미가 생겼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대본이다. 이것을 접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가. 최윤정 작가가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인 KBS '초대'를 쓰셨더라"라고 결심을 굳힌 계기를 전했다.

또 그는 "'가족의 탄생'이 대본에서 스트레스를 받았던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더욱 감사한 마음으로 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규한은 댄디하고 스마트한 패션회사 상무 최재민 역을 맡았다. 부잣집 아들이지만 자신의 집에 들어온 미혼모 가사 도우미 샛별(남보라 분)을 흠모하게 된다.

한편 '사랑만 할래'는 혈육과 입양, 부유와 가난, 연상연하의 편견을 이겨낼 상큼 발랄 여섯 남녀의 로맨스와 그들을 둘러싼 어른들의 따뜻한 가족드라마다. '잘 키운 딸 하나'의 후속으로 오는 6월 2일 오후 7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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