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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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특별출연…'의리 지켰다'

기사입력 2014.05.28 17:20 / 기사수정 2014.05.28 17:20

박지윤 기자
배우 온주완이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에 특별출연한다. ⓒ엑스포츠뉴스DB
배우 온주완이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에 특별출연한다.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배우 온주완이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에 특별출연 한다.

온주완의 소속사인 윌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온주완이 정우성, 김하늘 주연의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에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극중 온주완은 천주교 신부 동건 역을 맡아 출연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온주완은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제작사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흔쾌히 특별출연을 결정했다.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는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스크립터 출신인 이윤정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사고로 기억을 잃는 남자가 자신의 과거도 알지 못한 채 새로운 사랑에 빠진 후, 지워진 지난 10년의 기억이 조금씩 밝혀지며 겪게 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정우성과 김하늘이 각각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됐으며,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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