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이승기·고아라, 경찰복도 커플룩처럼…'환상 케미'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의 이승기와 고아라가 경찰복으로 커플룩을 만들어 화제다.

'너포위'측은 28일 이승기와 고아라가 경찰복을 입고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교통 경찰복을 입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촬영 도중 이승기는 실제 경찰처럼 진지한 검문을 하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고, 고아라 역시 촬영 중간에 손가락으로 브이(V)포즈를 취하며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두 사람은 경찰복을 입은 모습만으로도 커플룩같은 환상적인 조화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너포위' 지난 방송에서 은대구(이승기 분)가 어수선(고아라)에게 자신의 신분을 숨기기 위해 기습키스를 했을 뿐만 아니라, 이전에는 수선이 대구의 벗은몸에 입술을 가져다 대는 에피소드가 그려지면서 이들의 커플 예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28일 방송될 '너포위' 7회에서는 의문의 사나이를 본격적으로 찾아나선 은대구와, 은대구-어수선의 로맨스에 결정적인 사건을 제공할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궁금증을 자아낼 예정이다.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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