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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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김수현, 전지현 대상 수상에 '물개 박수'

기사입력 2014.05.28 13:28 / 기사수정 2014.05.28 13:28

대중문화부 기자
'백상예술대상' 전지현의 대상 수상에 김수현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 JTBC 방송화면
'백상예술대상' 전지현의 대상 수상에 김수현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 JTBC 방송화면


▲ '백상예술대상' 전지현 김수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전지현이 50주년을 맞은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 수상에 김수현이 물개 박수로 기쁨을 전했다.

27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열린 2014년 제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전지현은 TV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김수현은 전지현이 대상 수상자로 호명되자 전지현을 바라보며 크게 환호하며 물개 박수를 쳤다. 전지현이 객석을 향해 인사를 하자 김수현은 고개를 끄덕이고 함박웃음을 지어 보이면 전지현을 축하했다.

전지현은 수상 후 소감에서 "'별에서 온 그대'를 사랑해주신 아시아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게 멋진 선물을 준 제작진에게도 고맙다. 별로 가지 않고 집에 남아준 도민준, 김수현에게도 진심으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자 김수현은 웃음으로 화답했고, 전지현을 향해 두 손으로 엄지를 치켜세우며 전지현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전지현은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생각과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작품을 한다. 두 가지 생각으로 작업을 하다 보면 멈췄던 심장이 뛴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 뛰던 박동수가 시청자분들에게 다가간 것 같아 기쁘고 보람차다"고 기쁨을 전하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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