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가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 JTBC 방송화면
▲ 백상예술대상 유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백상예술대상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유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행복했어. 고마워 소원(소녀시대 팬클럽) 내년에도 꼭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날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14년 제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수상 소감을 발표하고 있는 유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리는 이날 영화 '노블레싱'으로 영화 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유리는 "팬들께 감사드리고, 배우라는 꿈에 다가갈 수 있게 해줬던 조영성 감독님과 소속사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1964년 제정된 백상예술대상은 국내유일의 종합예술상(연극, 영화, TV 등)으로서 1965년 시작됐으나 2002년부터는 연극 부문을 제외하고 영화와 TV만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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