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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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유오성 vs 최재성, 두 남자의 카리스마 대결

기사입력 2014.05.28 08:27 / 기사수정 2014.05.28 08:30

김승현 기자
유오성, 최재성 ⓒ 조선총잡이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
유오성, 최재성 ⓒ 조선총잡이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최재성과 유오성이 카리스마 대결을 예고했다.

KBS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 측은 28일 각각 조선 제일의 검객 박진한과 야망의 저격수 최원신 역을 맡은 최재성과 유오성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극중 박진한과 최원신은 쫓는 자와 쫓기는 자로 대적하게 된다. 조선 제일의 검객이자 박윤강(이준기 분)의 아버지인 박진한은 고종(이민우)을 호위하는 궁궐 호위부대인 무위소의 별장.

반면 조선 최고의 저격수이자 최혜원(전헤빈)의 아버지인 최원신은 고종의 개혁을 방해하는 권력층의 배후에서 개화파 인물들을 하나씩 처단하는 인물이다. 박진한은 왕의 개혁 의지를 꺾으려는 수구파와 최원신에 의해 자행되는 연쇄 살인 사건을 추격하고, 최원신과 맞닥뜨리게 된다.

유오성과 최재성의 대결 구도는 또 하나의 스펙터클한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감히 평가 할 수 없을 정도로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두 사람의 긴박감 넘치는 추격전을 통해 그려질 것이다. 대단한 열의로 카리스마 투혼 액션을 선보여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조선 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시대의 영웅 총잡이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 드라마다. 내달 2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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