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시청률이 내리막을 탔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트라이앵글'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은 6.3%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6.7%)보다 0.4%P 낮은 수치로 동시간대 3위에 해당한다.
이날 '트라이앵글'에서 허영달(김재중 분)이 장마담(이윤미)에게 10억 플레이를 제안했다. 장마담은 허영달이 제시한 액수가 워낙 커서 고심을 하다가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허영달은 의미심장한 얼굴로 장마담의 카지노에 들어섰다. 알고 보니 허영달은 딜러를 포섭해 사기를 칠 작정이었다. 허영달이 포섭한 딜러의 옷에 달린 카메라가 셔플하는 걸 찍게 되면 밖에서 허영달 일행이 허영달에게 카드 순서를 알려주는 방식이었다.
장마담은 허영달의 계략은 꿈에도 모른 채 19억에 달하는 돈을 허영달에게 줘야 하는 상황에 놓이자 난감해 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닥터 이방인'은 12.5%, KBS 2TV '빅맨'은 11.2%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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