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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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트라이앵글' 김재중, 외줄 타듯 위험한 행보

기사입력 2014.05.28 00:15 / 기사수정 2014.05.28 00:18

'트라이앵글' 김재중의 행보가 불안하다. ⓒ MBC 방송화면
'트라이앵글' 김재중의 행보가 불안하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재중이 시청자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8회에서는 허영달(김재중 분)이 사설 카지노 접수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달은 먼저 윤양하(임시완)가 홀덤대결을 제안해 오자 망설임 없이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허영달은 5천 만 원이 걸려 있는 홀덤대결에서 카드를 확인해 보지도 않고 올인을 외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행히 딜러 오정희(백진희)가 마지막에 나눠준 카드가 희박한 확률을 뚫고 다이아몬드 킹으로 나오면서 구사일생으로 승리를 했다. 허영달의 무모함은 계속 이어졌다. 허영달은 자신의 뒤를 봐 주고 있는 민사장과 계략을 꾸며 장마담(이윤미)의 사설 카지노를 손에 넣으려고 했다.

허영달은 장마담에게 10억 플레이를 제안하고는 딜러를 포섭해 딜러의 옷에 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사기행각을 벌였다. 허영달의 계략을 눈치 채지 못한 장마담은 허영달에게 19억 원을 줘야 하는 상황에 난감해 했다.

이에 허영달은 "내가 방법 하나를 제시할게. 내가 딴 돈만큼 내가 여기 지분을 가져야겠어. 여기 내가 접수하겠다 이거야"라고 본색을 드러냈다. 일단 지금은 허영달의 계략이 성공한 듯 하지만 언제든 사기행각이 발각될 수도 있는 위험을 안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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