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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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김재중, 배짱과 느낌으로 임시완 이겼다

기사입력 2014.05.27 22:26 / 기사수정 2014.05.27 22:26

'트라이앵글' 김재중이 임시완에게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 ⓒ MBC 방송화면
'트라이앵글' 김재중이 임시완에게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 ⓒ MBC 방송화면


▲ 트라이앵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재중이 배짱과 느낌으로 임시완을 제압했다.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8회에서는 허영달(김재중 분)이 윤양하(임시완)를 이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달은 장마담(이윤미)이 운영하는 불법 사설 카지노에서 오정희(백진희)가 딜러로 있는 가운데 윤양하와 홀덤 대결을 하게 됐다. 허영달은 자신의 카드를 확인해 보지도 않고 올인을 결정했다. 윤양하는 "다시 배팅해라. 이렇게 무모한 게임에서 따는 건 재미없다"고 허영달을 자극했다.

윤양하는 허영달이 끝까지 올인으로 밀고 나오자 콜을 외쳤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 오픈된 카드는 윤양하의 승이었다. 윤양하는 "홀덤이 재미있는 건 확률과 승률로 승부가 나서다. 무모한 배짱으로 승부가 나리란 건 오산이다"라며 허영달의 심기를 건드렸다.

허영달이 이기려면 다이아몬드 킹이 나와야 했다. 다이아몬드 킹이 나올 확률은 낮았지만 승리의 여신은 허영달에게로 향했다. 허영달은 다이아몬드 킹을 확인하고 "확률? 배짱과 필이 통하는 게 홀덤이다"라며 윤양하에게 제대로 한 방을 먹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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