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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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공단 화재, 광역1호 발령에 누리꾼 "가슴 먹먹하다"

기사입력 2014.05.27 21:21 / 기사수정 2014.05.27 21:21

시화공단에서 화재가 발생해 광역1호가 발령됐다. ⓒ YTN 방송화면
시화공단에서 화재가 발생해 광역1호가 발령됐다. ⓒ YTN 방송화면


▲ 시화공단 화재, 광역1호 발령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시화공단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광역 1호가 발령됐다.

27일 오후 6시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 내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시화공단 화재는 샌드위치 패널로 만들어진 3층 건물에서 시작됐으며, 집게차를 이용해 폐기물을 옮기던 중 마찰에 의해 불꽃이 튄 것으로 추정된다.

시화공단 화재사고 직후 인근 소방서 네 군데에서 소방차 30여대가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 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날 6시 20분께 광역 1호를 발령하고, 인근 5개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했다.

시화공단 화재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시화공단 화재, 광역1호 발령될 정도면 얼마나 심각한 거냐", "시화공단 화재, 제발 더 이상 사건사고 없었으면 좋겠다", "시화공단 화재, 어제는 고양종합터미널에서 화재나더니 오늘은 시화공단이냐" 등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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