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 서장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 농구선수로서 최근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서장훈이 여동생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서장훈은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5살 어린 여동생이 하나 있는데, 중학교 때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고 말했다.
이어 서장훈은 "여동생이 대학 졸업 후 한국에 왔기에 청소년기를 못봤다"며 "10년 넘게 여동생을 보지 못해서 아직도 서먹서먹하다"고 밝혔다.
그는 "여동생은 다행히 날 닮지 않았다. 그래서 같이 있어도 주변사람들이 여동생인 줄 모른다"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마지막으로 여동생이 유학을 가게 된 이유로 자신이 유명해지고 나서부터 여동생이 자신과 닮았다는 말을 들어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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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