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추자 ⓒ 앨범자켓
▲ 김추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추자(63)의 컴백 소식에 누리꾼들도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김추자는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새 앨범 'It's Not Too Late(이츠 낫 투 레이트) 발매기념 기자회견에서 가요계 복귀를 알렸다.
김추자의 이번 앨범에는 신중현의 '몰라주고 말았어' '내 곁에 있듯이' '고독한 마음' 태양의 빛' '가버린 사람아' 등이 수록됐다. 펑크, 소울, 발라드, 트로트 등으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현대적인 느낌으로 편곡했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김추자 공연은 한 번 가봐야지"(아이디 Lo******), "김추자 33년마네 컴백하시네. 정말 '무인도' 좋아하는데"(Yu****) 등의 글로 김추자의 복귀를 반겼다.
김추자는 다음달 2일 새 앨범을 발표한 뒤 6월 28일과 29일 서울 코엑스 Hall D에서 콘서트를 시작하며, 전국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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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