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힙합그룹 랩스타가 데뷔 초읽기에 돌입했다. ⓒ 아싸커뮤니케이션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3인조 힙합 보이그룹 랩스타(Rap:Ster)가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의 전폭적인 지원사격을 받고 데뷔 초읽기에 들어간다.
랩스타는 2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헬로우(Hello)'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랩스타는 랩과 몬스터의 합성어 '랩 하는 괴물'이란 뜻으로 끝내주는 음악을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웃사이더가 대표로 있는 아싸 커뮤니케이션과 음악시장에 신선하고 유니크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서프라이즈 뮤직이 공동 제작한 3인조 힙합 보이그룹이다.
데뷔 싱글 '헬로우'는 언더그라운드 뮤직 트렌드 세터로 유명한 그룹 스웨거(Swagger)의 프로듀서 겸 래퍼인 브라운 슈가의 곡으로, 거리를 걷다가 이상형의 여자를 만났을 때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남자들의 시선 이동과 돌발 행동을 힙합 특유의 솔직함으로 풀어냈다.
특히, 첫눈에 반한 이상형의 여자에게 자신을 어필하고자 하는 남자들의 심리를 마치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 상황에 빗댄 가사가 인상적이다.
랩스타는 드라마 OST 음악과 가이드 보컬 및 트레이너로 활동해온 싱어송라이터 아담, 홍대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며 '쇼미더머니2'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던 래퍼 제이맨(J-Man), 그리고 지난해 9월 발매한 믹스 테잎 'Dream World'를 발매한 에이엘로 구성됐다.
한편, 랩스타는 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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