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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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이별하면 속옷사고 방구조 바꾼다"

기사입력 2014.05.27 10:35

김경란이 이별 대처법을 공개했다 ⓒ E채널
김경란이 이별 대처법을 공개했다 ⓒ E채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방송인 김경란이 독특한 이별 대처법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되는 E채널 ‘연애전당포’ 1회 녹화에서 MC 김경란은 “방 구조를 바꾼다던지 분위기 전환을 위해 주변 환경을 바꾼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리고..."라며 잠시 머뭇거리자 정형돈은 “머리를 자른다거나 하나?” 라고 물었다.

김경란은 “그게 아니라 속옷을 확 다 사버린다”고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광희는 “진짜 옛날 스타일이다”라며 김경란을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그림은 “물건을 정리하고 목욕을 한다”며 이색적인 이별 대처법을 밝혔다. 광희는 “이별 후 연인과 갔던 추억의 장소에서 사진을 찍어 보낸 적이 있다”고 고백해 여성 MC들의 원성을 들었다. 31일 오후 11시 방송.

한편 김경란은 최근 공개 연인이었던 배우 송재희와의 결별을 인정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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