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트라이앵글'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은 6.7%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6.8%)보다 0.1%P 낮은 수치로 동시간대 3위에 해당한다.
이날 '트라이앵글'에서는 허영달(김재중 부)과 윤양하(임시완)가 자존심을 건 홀덤대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숨막히는 긴장감 속에서 홀덤대결이 시작된 가운데 허영달은 카드도 안 보고 주변의 만류도 뿌리친 채 5천 만 원을 올인했다. 윤양하는 "무모한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허영달은 "내 마음이다"라며 전혀 개의치 않았다.
윤양하는 카드를 본 뒤 여유롭게 미소를 지으며 "다시 배팅하라"고 선심 쓰듯이 기회를 주겠다고 했다. 허영달은 끝까지 올인할 태세였다. 이에 윤양하는 "콜"을 외치며 허영달의 올인을 받아들였다. 자존심을 건 홀덤대결에서 과연 누가 승리를 거둘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닥터 이방인'은 13.1%, KBS 2TV '빅맨'은 10.3%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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