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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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트라이앵글' 김재중-임시완, 자존심 건 홀덤대결 '승자는?'

기사입력 2014.05.26 23:40 / 기사수정 2014.05.26 23:43

'트라이앵글' 김재중과 임시완이 카지노 테이블에서 한 판 붙었다. ⓒ MBC 방송화면
'트라이앵글' 김재중과 임시완이 카지노 테이블에서 한 판 붙었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재중과 임시완이 자존심을 건 홀덤대결을 했다.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7회에서는 허영달(김재중 부)과 윤양하(임시완)가 홀덤대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양하는 허영달이 오정희(백진희)에게 선물을 건네며 다정하게 대화까지 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오정희에게 호감이 있는 윤양하는 뭔가 결심한 듯 허영달에게 전화를 걸어 홀덤대결을 먼저 청했다.

허영달은 윤양하와 한 번 제대로 붙어보고 싶어 했던 터라 윤양하의 대결 제안을 망설임 없이 받아들였다. 두 사람의 홀덤대결은 장마담(이윤미)의 불법 사설 카지노에서 이뤄졌다. 윤양하의 요구로 홀덤 테이블 딜러는 오정희가 됐다.

숨막히는 긴장감 속에서 홀덤대결이 시작된 가운데 허영달은 카드도 안 보고 주변의 만류도 뿌리친 채 5천 만 원을 올인했다. 윤양하는 "무모한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허영달은 "내 마음이다"라며 전혀 개의치 않았다.

윤양하는 카드를 본 뒤 여유롭게 미소를 지으며 "다시 배팅하라"고 선심 쓰듯이 기회를 주겠다고 했다. 허영달은 끝까지 올인할 태세였다. 이에 윤양하는 "콜"을 외치며 허영달의 올인을 받아들였다. 자존심을 건 홀덤대결에서 과연 누가 승리를 거둘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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