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현상금 5억원, 누리꾼 "어떻게든 빨리 잡혔으면"

▲ 유병언 현상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유병언 전 회장과 장남 유대균 씨의 현상금이 올랐다.

인천지방 경찰청은 25일 유병언 전 회장에게 걸린 현상금을 5억원, 장남 유대균 씨 현상금을 1억원으로 올렸다.

앞서 인천지방 경찰청은 지난 22일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수사와 관련해 검찰의 협조 요청을 받아 유병언 부자의 수배 전단을 만들어 배포했다.

또 경찰청은 며칠 전까지 순천에 기거한 것으로 보이는 유병언 부자의 도피를 도운 구원판 신도들을 검거해 조사를 하고 있다.

검찰은 유병언 전 회장 부자를 숨겨주거나 도피를 도운 사람도 범인 은닉 및 도피죄로 처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유병언 부자의 현상금에 많은 누리꾼들은 "유병언 현상금, 신고하고 잡으면 로또네", "유병언 현상금, 어떻게든 빨리 잡혔으면 좋겠다", "유병언, 현상금을 올리면 뭐하냐 잡지를 못하는데", "유병언 현상금, 도대체 누가 보호해주고 있길래 안 잡히고 있는 거지", "유병언 현상금, 대체 어디 숨어있는 거야" 등 답답함을 토로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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