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성준, 카리스마 발산 "오빠는 오빠잖아"

▲ 아빠 어디가 성준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에서 배우 성동일의 아들 성준이 동생들에게 늠름한 모습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 2에서 준이는 동생 빈과 류진 아들 찬형을 부평역에 데려다 주기 위해 집을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두 동생을 데리고 집을 나선 준이는 동생들의 손을 꼭 잡고 버스정류장으로 향했다. 준이는 장난치는 아이들을 어른스럽게 통제하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버스에 탄 후에 동생 빈이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고 하자 "감기 걸려서 안 된다"고 말했다. 엄격한 준이의 태도에 빈이는 귀를 막으며 불평했다.

하지만 이는 오래 가지 않았고, 빈은 혼자 돌아갈 오빠를 걱정하며 "오빠는 혼자 돌아갈 수 있겠어?"라고 걱정했다. 이에 준이는 "오빠는 오빠잖아"라고 의젓한 답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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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