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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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옥택연, 이엘리야 포옹 '점점 가까워진다'

기사입력 2014.05.25 14:19 / 기사수정 2014.05.25 14:19

'참 좋은 시절' 옥택연과 이엘리야가 기습 포옹했다 ⓒ 삼화 네트웍스
'참 좋은 시절' 옥택연과 이엘리야가 기습 포옹했다 ⓒ 삼화 네트웍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참 좋은 시절’ 옥택연과 이엘리야가 한 층 더 가까워진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28회에서는 강동희(옥택연 분)와 김마리(이엘리야)의 포옹 장면이 담긴다. 

김마리를 찾아간 강동희는 초미니스커트를 입은 마리에게 옷을 벗어 덮어주는 매너를 발휘한다. 이어 갑작스레 날아오는 공을 막아주며 마리와 의도치 않은 포옹을 하게 된다. 남성적인 매력을 보여준 동희와 그런 동희에게 떨림을 느끼는 마리의 모습이 관전포인트다.

옥택연과 이엘리야의 ‘기습 포옹’신은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 공원에서 촬영됐다. 그동안 ‘옥신각신’ 몸싸움만 벌여왔던 옥택연과 이엘리야는 첫 스킨십 촬영을 앞두고 다소 긴장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등장했다.

이후 동선을 맞춰보던 두 배우는 어색함에 웃음을 터뜨렸지만 이내 극에 몰입해 로맨틱한 포옹신을 완성했다.

훈훈한 비주얼도 인상을 남겼다. 극중 초등학교 선생님인 마리의 직업 특성상 단정한 스타일링을 추구해왔던 이엘리야는 마리의 심경 변화에 맞춰 짧은 스커트를 입고 나타났다. 옥택연 역시 캐주얼한 옷 대신 말끔한 정장차림으로 촬영장에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참 좋은 시절’ 28회는 오늘(25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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