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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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고, 유나킴과 다정한 인증샷 "크게 될 래퍼"

기사입력 2014.05.25 13:47 / 기사수정 2014.05.25 13:47

소유와 ‘썸’ 타던 정기고가 이번에는 신예 ‘유나킴’과 다정한 모습을 과시했다 ‏ⓒ 뮤직K 엔터테인먼트
소유와 ‘썸’ 타던 정기고가 이번에는 신예 ‘유나킴’과 다정한 모습을 과시했다 ‏ⓒ 뮤직K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정기고와 유나킴의 다정한 인증샷이 공개됐다.

신예 유나킴은 최근 ‘너를 원해’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정기고를 응원하기 위해 그의 대기실을 찾았다.

25일 유나킴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의 사인이 담긴 CD를 들고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어색한 첫 만남도 잠시 금세 훈훈한 분위기 속에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정기고는 “10년이 넘게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며 랩퍼들과 작업했지만 여성 랩퍼의 수가 적어 안타까웠다. 유나킴은 앞으로 크게 될 래퍼”라며 첫 만남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유나킴 역시 “가수로 데뷔하고 나서 정말 만나보고 싶었다. 기회가 된다면 정기고 선배님의 노래에 랩 피처링을 해 한 무대에 서고 싶다”고 바랐다.

이어 “꿈꿔왔던 가수 데뷔지만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많은 선배 아티스트의 장점을 배워 나만의 것으로 살리는 여자 랩퍼 하면 ‘유나킴’ 을 떠올릴 그 날까지 멈추지 않고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정기고는 현재 신예 랩퍼 올티와 함께 ‘너를 원해’로 활동하고 있다. 유나킴은 23일 타이거 JK와 윤미래, 비지(Bizzy) 와 데뷔 싱글 ‘이젠 너 없이도’를 발매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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