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 지호진이 깜짝 등장했다. ⓒ MBC 방송화면
▲ '무한도전' 지호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무한도전' 지호진이 실제 나이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가 펼치는 '홍철아 장가가자'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준하는 키 큰 여자를 좋아하는 노홍철을 위해 모델 지호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마침 '무한도전' 지호진이 근처에서 모델 활동을 하는 지인들과 함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곧장 찾아갔다.
이후 '무한도전' 지호진이 있는 카페에 도착한 정준하는 "그 친구가 키가 174cm 넘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갑자기 호진이 생각이 났다"라며 소개팅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무한도전' 지호진에게 "네가 그럼 몇 살인 거냐"라고 물었고, '무한도전' 지호진은 "서른 둘"이라고 나이를 공개했다. 또 정준하는 지호진의 지인들에게도 나이를 묻던 중 29살이라는 답변을 듣자 반가운 기색을 드러냈다. 노홍철의 이상형 조건 중 하나가 20대 여성이었던 것.
이에 '무한도전' 지호진은 "왜 스물아홉에 목소리가 커지냐"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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