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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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 홍진영 잔털 칭찬에 "이렇게 치욕적인 건 처음"

기사입력 2014.05.24 23:38 / 기사수정 2014.05.24 23:38

정혜연 기자
'우결4' 남궁민이 홍진영의 털 세우기에 소원을 사용했다. ⓒ MBC 방송화면
'우결4' 남궁민이 홍진영의 털 세우기에 소원을 사용했다. ⓒ MBC 방송화면


▲ '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 홍진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우결4' 남궁민이 홍진영의 잔털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남궁민-홍진영의 사이판 마리아나 신혼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남궁민과 홍진영은 첫날밤 신지가 선물한 커플 잠옷을 입고 셀카를 찍으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때 남궁민은 홍진영의 팔을 보더니 "팔에 털이 많다. 나보다 더 많은 것 같아"는 이야기를 꺼냈다.

남궁민은 "원래 잔털이 많으면 미인이다"라는 이야기를 했지만, 홍진영은 "보지 마"라며 부끄러워했다. 남궁민은 "소원 쓰기 하나"라며 "털 좀 다 세워보면 안 돼?"라며 해맑게 웃어 홍진영을 당황하게 했다.

홍진영은 "이렇게 치욕적인 건 처음이야"라며 당황해 했지만, 남궁민은 "진짜 길다"고 칭찬했다. 이후 인터뷰에서도 남궁민은 "왜 치욕적이라는지 모르겠다. 저는 그게 너무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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