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의 유병재가 '히든싱어2'에서 탈락한 조성모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 tvN 방송화면
▲ 'SNL 코리아' 조성모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SNL 코리아' 가수 조성모가 '히든싱어2' 탈락을 개그 소재로 삼았다.
24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 5' 8회에서는 조성모가 호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여태껏 극한 직업-조성모 편' 코너에서는 유병재가 조성모 매니저로 등장했다. 유병재는 인터뷰 도중 누군가로부터 연락을 받았고, 이어 조성모에게 "선생님 오셨습니다"라며 스케줄을 알렸다.
제작진이 "선생님이요?"라고 묻자, 유병재는 "저번에 저희 형님 '히든싱어' 탈락하셨잖아요. 모창했던 분한테 노래 배우고 있거든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JTBC '히든싱어2' 조성모 편 우승자 임성현이 깜짝 등장했다. 임성현은 조성모에게 노래를 가르치며 "조성모는 그렇게 안 불러요. 조성모처럼 불러봐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병재는 "5월 31일에 콘서트 하거든요. 많이 보러와주세요"라며 홍보해 한층 재미를 더했다.
한편 조성모는 지난해 10월 26일에 방송된 JTBC '히든싱어2'에 출연해 2회전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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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