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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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하하, 노홍철 소개팅녀 섭외 성공 '농구선수 박언주'

기사입력 2014.05.24 19:10 / 기사수정 2014.05.24 19:10

'무한도전'에서 하하가 박언주를 노홍철 소개팅녀로 추천했다. ⓒ MBC 방송화면
'무한도전'에서 하하가 박언주를 노홍철 소개팅녀로 추천했다. ⓒ MBC 방송화면


▲ 무한도전 박언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무한도전' 가수 하하가 농구선수 박언주와 방송인 노홍철의 소개팅을 주선했다.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가 펼치는 '홍철아 장가가자'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하는 노홍철의 소개팅녀를 섭외하기 위해 조사하던 중 키 큰 여성을 좋아한다는 것에 집중했다. 결국 하하는 우리은행 여자 농구단의 워크샵 현장을 찾아갔다.

이때 하하는 앳된 얼굴의 박언주를 보고 "연애 경력은 어떻게 되느냐"라고 물었다. 주위의 도움으로 하하는 박언주와 인터뷰를 진행했고, "27살이면 연애하고 싶고 그럴 나이인데 운동만 하느라 외롭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하하는 "무도에서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의 남자가 혹시 누구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박언주는 "전 유재석이다"라고 답했고, 하하는 "그 사람 빼고"라고 발끈했다. 그러자 박언주는 "노홍철 씨다.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또 하하는 박언주의 실제성격을 알아보기 위해 다른 선수들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던졌고, 끝내 박언주에게 명함을 건네며 소개팅을 약속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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